[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중국의 청정기술 투자가 2025년 4분기에서 2026년 1분기 사이 1330억달러(약 179조원) 줄며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투자 감소액은 같은 기간 세계 청정기술 투자 감소분의 88%를 차지해 글로벌 시장의 둔화를 주도했다.미국 리서치 기업 로듐그룹이 10일 발표한 ‘청정투자 모니터: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업데이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계 청정기술 투자액은 약 7700억달러(약 1036조원)로 전년 동기보다 17% 감소했다.지난해 약 2조달러(약 2690조원)까지 확대됐던 글
[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선택적 복지플랫폼 베네피아가 전통시장·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목표로 한 ESG형 서비스 '베네피아 온누리장터'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기업 복지 소비를 지역 상권 지원으로 연결한 것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방식이 일회성 후원을 넘어 일상적인 소비 구조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베네피아 온누리장터는 복지포인트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농식품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전용 온라인몰로, 신선식품과 지역 특산품, 가공식품 등 소상공인 상품을 다룬다. 서비스는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녹색금융협의체(NGFS)가 자연환경 파괴와 생물다양성 손실이 인플레이션과 금융 안정,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기로 했다.NGFS는 자연 과학자와 모델 전문가를 채용해 자연 관련 리스크를 모델링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모델링은 예를 들면 가뭄에 따른 물 공급 부족으로 발생할 경우 관련 산업과 기업의 생산 차질과 채무 상환 능력, 이에 따른 물가와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시나리오 분석 등을 통해 정량화하는 작업이다.그린 센트럴 뱅킹의 10일 보도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세계 청정수소 프로젝트에 투입된 누적 확정 투자액이 1300억 달러(약 180조 원)를 넘어섰다. 각국 정부가 청정수소를 탈탄소 수단뿐 아니라 에너지 안보와 산업 성장의 기반으로 주목하면서 실제 건설·운영 단계에 진입한 사업이 늘어난 결과다.수소위원회는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수소에너지 장관회의에 맞춰 발간한 ‘글로벌 수소 컴퍼스 2026’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확정된 청정수소 사업은 570개 이상이며, 이를 통해 확보되는 생산능력은 연간 약 690만 톤에 달한다. 사업의 약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유럽연합(EU)이 오는 27일부터 근거가 불분명한 ‘친환경’, ‘녹색’, ‘기후중립’ 등의 환경성 표시·광고를 제한한다. 제품 포장과 광고, 웹사이트 등에 환경적 장점을 표시하려는 기업은 해당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자료와 이행계획, 검증체계를 갖춰야 한다.이에 따라 환경성 주장은 마케팅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법무와 구매, 제품관리, 생산시설, 재무 부서가 함께 관리해야 할 규제 대응 과제가 될 전망이다. EU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도 제품과 포장재, 온라인 판매 페이지 등에 사용한 환경 관련 표
[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한국의 석탄 수입이 올해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동 분쟁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과 원전 가동 차질이 겹치면서 가스발전 대신 석탄발전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10일 ‘석탄시장 중간 업데이트 2026(Coal Mid-Year Update 2026)’에서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한국의 전체 석탄 수요는 올해 1억 1900만톤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할 전망이다. 기존의 감소 전망에서 증가로 방향이 바뀐 것이다.IEA는 원전 가동에 차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한국의 에너지부문 메탄 탈루 감축을 위해 2027년부터 실제 배출량과 배출원을 확인하는 측정·보고·검증(MRV) 체계를 구축하고, 2035년까지 관련 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정책 로드맵이 제안됐다.기후변화재단과 한양대학교 김진수 교수 연구팀은 11일 '한국 에너지부문 메탄 탈루 감축을 위한 MRV 기반 정책 제안'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형 메탄 탈루 감축 전략과 2027~2035년 이행 로드맵을 공개했다.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에너지부문 메탄 배출량은 약 1억 5000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을 찾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KZ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올해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은 2025년 9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봉사활동은 고려아연이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민간협력 바다숲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열렸다.고려아연이 1억원을 지원한 민간협력 바다숲 가꾸기 사업은 2018년 바다숲을 조성한 울산 울주군 평동해역을 대상으로 오는 2027
파주시의 우수기업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3회 파주시 기업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임진각 광장 주차장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파주시 기업박람회는 지역 기업과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행사장에서는 파주시 우수기업 및 제품 홍보를 비롯해 기업상담·컨퍼런스, 전시·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기업의 제품을 단순히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직접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