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중요해지면서 원자력발전에 대한 투자와 정책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차세대 원전 기업에 자금이 몰리고, 탈원전 정책을 추진했던 대만은 가동을 멈춘 원전의 재가동 절차에 들어갔다.다만 투자와 정책 결정이 곧바로 전력 공급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신규 원전은 인허가와 건설, 기술 검증에 시간이 걸리고, 기존 원전의 재가동에도 안전성 심사가 남아 있다.미국 원전 스타트업 투자 급증…전력 공급까지는 시간 걸려블룸버그가 크런치베이스 자료를 인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유한양행의 구사옥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윌로우하우스는 올해 '인식 및 개관(Opening & Awareness)' 단계에서 내년에는 한 걸음 나아가 '경험 및 재방문(Experience & Revisit)'을 운영 목적으로 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시 공간을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주민을 포함한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을 때마다 늘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앞으로 클래식, 대중음악,
[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유럽연합(EU)이 에너지 공급 불안과 가격 상승 우려를 고려해 화석연료 수입에 적용하는 메탄 규제 시행을 1년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댄 요르겐센 EU 에너지담당 집행위원은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메탄 규제 가운데 수입 관련 조항의 시행을 1년 연기할 수 있는지 검토하도록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관련 규제는 내년부터 시행되지만, 연기안이 확정될 경우 시행 시점은 2028년으로 늦춰질 수 있다.EU는 역내로 들어오는 석유와 천연가스, 석탄 등에 대해 메탄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 높은 수준을 향후 수년 안에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분석이 나왔다. UNEP는 온도 상승을 가능한 한 낮은 수준에서 멈추고, 1.5℃를 초과한 기간을 줄인 뒤 다시 기온을 낮추는 '초과·정점·하강' 경로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UNEP가 지난 2일 발표한 보고서 '1.5℃ 초과 최소화: 목표 수준으로의 회귀’에 따르면, 현재 정책이 이어질 경우 2100년 지구 온난화 수준은 약 2.6℃에 이를
[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LG전자는 엔비디아의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에서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분야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NPN은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플랫폼과 기술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인프라 등 여러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엔비디아는 프로그램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파트너와 솔루션을 고객에게 연결한다.이번 등재로 LG전자는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글로벌 고객을
[ESG경제신문=이신형 기자] 국제표준화기구가 지난 6월 야심차게 제시한 기업 넷제로 표준(ISO 14060) 제정 작업이 초안에 관한 회원 단체의 반대로 벽에 부딪혔다. ISO는 따라서 초안을 수정해 다시 한 번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ISO 넷제로 정렬 조직 표준(ISO Net Zero Aligned Organizations Standard)'으로 불리는 이 표준의 초안은 탄소중립을 약속한 기업과 국가 등의 조직이 신뢰할 수 있고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와 이행 지침을 담고 있다. 이
EU, 메탄 규제 2028년으로 1년 연기 검토유럽연합(EU)이 에너지 안보 우려를 이유로 석유·가스 수입업체에 적용할 메탄 측정·보고 규제를 기존 2027년에서 2028년으로 1년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댄 요르겐센 EU 에너지 담당 집행위원은 시장 참여자들이 새 규정을 준비할 시간을 더 확보하도록 규제 연기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집행위에 지시했다.EU 메탄 규제는 수입 화석연료의 메탄 배출을 측정·보고하도록 하고, 2030년부터는 일정 메탄 집약도 기준을 초과할 경우 제재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등 주요 수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