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한온시스템이 자동차 열관리 기술을 앞세워 친환경차 전환과 탄소중립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자연냉매와 고효율 열관리 제품을 강화하고 공급망까지 탄소 감축 범위를 넓히는 전략이다.최근 나온 한온시스템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Report 2025/26’에 따르면 회사는 2040년 탄소중립과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대비 2030년까지 스코프 1·2 배출량을 50% 줄이고, 스코프 3 가운데 구매 부문
[ESG경제신문=이신형 기자] 탈탄소화에 역행하는 기업을 노린 공매도 세력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탈탄소화를 촉진하는 기존의 행동주의 펀드와는 다른 행보다.다만 이들이 기업의 녹색투자를 촉진하는 행동주의 펀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 남는다. 이들이 탈탄소화를 위한 기업의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해 이익만 챙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트렐리스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 브리즈번에 본사를 둔 행동주의 펀드 선라이트 파트너스는 데이터 센터에 탄소 다배출 전력을 공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매도에
[ESG경제=신성은 기후에너지전문기자] 40℃에 육박하는 폭염이 유럽을 덮치면 전력망에는 두 가지 충격이 동시에 발생한다.첫 번째는 수요다. 에어컨과 냉방설비가 일제히 가동되면서 전력소비가 급증한다. 두 번째는 공급이다. 강과 호수의 수온이 상승하면 냉각수가 필요한 원자력과 화력발전소가 출력을 낮춰야 하고, 폭염과 함께 바람까지 약해지면 풍력발전량도 감소한다. 전력은 더 많이 필요한데 기존 발전소는 오히려 전기를 덜 생산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그런데 최근 유럽의 폭염은 한 가지 새로운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태양광이다. 유럽의
[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유럽을 중심으로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해 친환경 전력기기 사업을 확대한다. 온실가스인 육불화황(SF6)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군을 늘려 규제 대응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HD현대일렉트릭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72.5kV부터 170kV급까지 SF6를 사용하지 않는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독자 기술을 적용한 145kV급 제품을 유럽 고객에게 공급했으며, 현재 420kV급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ESG경제신문=이진원 기자] 한때 개발이 어려운 불모지로 여겨졌던 사막이 태양광 발전뿐 아니라 초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데이터센터까지 들어서는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변하고 있다.중국은 기가와트시(GWh)급 ESS 구축에 부지가 넓고 태양광 자원이 풍부한 사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반면 미국 빅테크들은 AI 산업의 급성장으로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데이터센터 부지로 사막을 선택하고 있다.사막이 재생에너지 생산·저장과 첨단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인프라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전력망 부담과 물 부족 등 사막 특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한국 소비자 10명 중 8명, 미국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그린철강’을 사용한 자동차라면 기존 차량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소비자 3명 중 1명 이상이 50만원 이상의 추가 비용도 감수할 수 있다고 답했다.이 같은 소비자 수요에 비해 국내 완성차 업체의 그린철강 조달 목표는 아직 낮은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대자동차가 2035년까지 저탄소 철강 조달 비중을 약 30%로 높이겠다는 정량 목표를 내놨지만, 2030년을 목표 시점으로
연결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는 2028년부터 지속가능성 정보를 사업보고서 안에서 법정공시해야 한다. 2029년에는 적용 기준이 연결자산 5조원 이상으로 확대되며, 2030년에는 2조원 이상 기업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된다.이는 기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만드는 것과 차원을 달리한다. 기업의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온실가스 배출량과 목표 등을 자본시장법상 사업보고서의 일부로 포함시키는 변화다.지속가능성 정보가 더 이상 기존 보고서와 같은 홍보·평가 대응용 자료가 아니라 투자자와 시장, 감독
[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고물가와 생활비 상승이 미국 X세대(1965년부터 1980년 사이 출생)의 노후 계획까지 흔들고 있다. 미국 X세대 근로자 5명 중 1명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완전히 은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절반 이상은 충분한 은퇴자금을 마련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커리어 플랫폼 제티(Zety)가 최근 발표한 ‘X세대 재정 전망 보고서(Gen X Financial Outlook Report)’에 따르면 미국 X세대 근로자의 19%는 완전히 은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PFAS, or 'forever chemicals', are commonly used to make textiles and other materials resistant to water and fire. However, because they persist in the environment and build up in living organisms, they pose growing risks to human health and ecosyst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