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제신문=김도산 기자] '영업이익 N% 성과급'을 둘러싼 최근 노사 ‘성과급 치킨게임’은 단일 노사분쟁을 넘어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성, 미래 세대 일자리, 코리아 디스카운트 재발 가능성까지 건드리는 구조적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ESG 관점에서 S(노동권) 개선이 G(지배구조) 안정성과 지속가능한 투자 및 성장을 잠식하는 가져올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성과급 치킨게임, 한국형 ESG 리스크최근 반도체·자동차·통신 등 산업의 대기업 노조가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고정하라는 요구를 잇달아 제기하면서, 산업 현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의무적으로 지속가능성 공시(ESG 공시)를 해야 하는 기업뿐 아니라 다른 기업도 공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내외 연기금 등 투자자들이 지속가능성 정보를 투자 의사결정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고 글로벌 공급망의 정점에 있는 기업들이 협력사의 지속가능성 정보 파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한국회계기준원의 유하은 지속가능성기준실 기준지원팀장은 19일 열린 ESG경제 창간 6주년 기념 포럼에서 ‘KSSB 공시기준, 오해와 진실’에 관해 발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속가능성 공시는 의무화 대상 기
태양광, 2032년 세계 최대 전원 전망…전력 수요 급증이 전환 가속블룸버그NEF(BNEF)는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태양광이 2032년 세계 최대 전원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센터 확대, 인구 증가, 소득 상승, 전기차 보급이 전력 수요를 끌어올리는 가운데 전기화가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다.BNEF의 경제전환 시나리오에 따르면 태양광은 2032년, 풍력은 2034년 각각 석탄을 밀어내고 세계 전력 믹스의 1·2위 전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도 2025
정부,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 발표...'30년까지 100GW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제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요전망'을 논의했다.제 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은 올해 3월에 개정된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라 수립됐다. 지난 4월6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국민주권정부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 후속으로 2035년까지 중장기 이행계획을 제시한 것이다.특히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에 따라 기존 에너지 안보 전략을 재생에너지 중심의 국내 생산 에너지 확대 전략으로 재정립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지속가능성 공시(ESG 공시)를 위해 모회사가 자회사에 공시 정보 제공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를 목전에 두고 있으나, 자회사가 공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없어 공시에 나서야 할 모기업의 애로가 상당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 공정시장과 박보라 사무관은 19일 열린 ESG경제 창간 6주년 기념 ‘ESG공시 법제화 시대, 정부 로드맵과 기업의 대응’ 포럼에서 “재무제표 작성할 때는 자본시장법에 의해 모회사가 자회사에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ESG경제가 창간 6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4회 ESG경제 포럼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약 150명의 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자체단체 등의 ESG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선 'ESG공시 법제화 시대, 정부 로드맵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정책 당국과 국회, 기업의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대로 진진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해 ESG 경영에 모범을 보인 기업과 금융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김광기 ESG경제 대표이사는 개회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LG전자의 기능성 유리 소재 기술이 해양 생태계 보전과 블루카본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LG전자는 최근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하는 ‘제14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서 수산자원 보전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기업의 사회공헌이나 마케팅 활동이 아닌 기능성 유리 소재를 활용해 해양 생태계 복원 가능성을 넓혀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LG전자는 물과 만나면 해양생물 생장에 필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내부 출신’과 ‘기술 현장형’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내부 승진형 CEO 비중은 2023년 이후 가장 높았다. 직무별로 생산·제조·연구개발(R&D) 등 기술형 CEO가 늘어난 반면 재무와 영업·마케팅 출신은 감소했다. 한때 50대 후반대로 내려간 평균 연령은 다시 60세 선으로 돌아왔다.1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올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70개사 CEO(대표이사) 현황을 지난 3년과 비교 분석한 결과, 전체 CEO
독일 기후자문위 “2030년 감축 목표 달성 불가…탄소배출량 예상치 웃돌 것”독일이 2030년 기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가능성이 크다는 독립 자문 기구의 경고가 나왔다. 독일 정부의 독립 기후문제자문위원회(ERK)는 18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 산하 연방환경청(UBA)의 낙관적 관측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앞서 지난 3월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 정부는 풍력 발전 확대와 전기차(EV) 판매 촉진 등을 골자로 하는 기후 조치에 80억 유로(약 1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산업부, 탄소파트너십 8개 컨소시엄 선정…삼전·현대차 등 참여산업통상부는 19일 '2026년도 산업 공급망 탄소파트너십 사업'에 참여할 8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컨소시엄 주관 기업으로는 현대차·기아, 삼성전자, HD한국조선해양, 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 HL만도, 포스코, SK하이닉스가 선정됐다. 정부는 이들 기업과 함께 31개 협력 중견·중소 기업의 탄소감축을 지원한다.협력기업에는 탄소감축 설비 구축 비용의 최대 50∼60%, 탄소감축량 및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컨설팅, 제3자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