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협력사와 계약을 맺기 전부터 ESG 리스크를 점검하는 공급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의 환경, 안전보건, 인권, 윤리경영 수준을 사전에 확인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취지다.SK이노베이션이 지난 6월 30일 발간한 ‘통합보고서 2025’에 따르면 회사는 신규 협력사가 구매 시스템에 등록한 뒤 사전평가와 행동규범 서명을 거쳐야 구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협력사가 ESG 행동규범에 동의하지 않으면 계약을 진행할 수 없도록 시스템화한 것이다.정기평
[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포스코가 지속가능경영 핵심 과제로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중대재해 예방과 협력업체 안전관리, 공급망 ESG 실사,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등을 비재무 리스크 관리의 주요 축으로 삼는 흐름이다.포스코가 지난 6월 26일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ESG 경영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할 분야로 기후변화, 안전보건, 공급망, 인권·인재육성 등을 선정했다. 특히 안전보건 부문에서는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위험요인 관리, 협력업체 안전 수준 제고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정부가 물적분할 후 자회사 중복상장 과정에서 주주동의 방식으로 ‘소수주주 다수결(MoM)’ 대신 ‘3%룰’을 적용하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LG에너지솔루션 사태’와 같은 일반주주 피해를 막을 만큼 실효성을 가질 수 있을지 논란이 일고 있다.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6일 ‘중복상장 원칙금지·예외허용을 위한 세부기준 거래소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앞으로 물적분할 자회사를 중복상장하려는 모회사는 ‘3%룰’ 방식으로 주주동의를 받아야 하고, 모회사 이사회에는 주주영향 평가와 주주보호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세계은행(World Bank)이 기후금융 비중 목표를 폐기하면서 개발도상국의 기후 대응에 필요한 국제 재원 확대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세계은행이 현재 다자개발은행(MDB) 기후금융의 약 절반을 담당하는 만큼 기후투자를 줄일 경우 2035년 연간 3000억 달러 규모의 국제 기후재원 목표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세계은행은 지난달 29일 전체 금융의 45%를 기후 관련 사업에 투입한다는 ‘기후 공동편익(climate co-benefits)’ 목표를 폐기한다고 공식 발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캐나다가 하루 100만 배럴 규모의 서부 해안 원유 수출 파이프라인과 대형 탄소포집·저장(CCS) 사업을 묶어 동시에 추진한다. 오일샌드 수출 인프라를 확대하는 대신 생산단계의 탄소배출을 낮추려는 에너지 전략의 일환이다.캐나다 연방정부는 최근 앨버타주 정부, 캐나다 오일샌드 업계와 함께 서부 해안 원유 파이프라인과 CCS 사업인 ‘패스웨이 프로젝트(Pathways Project)’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두 사업의 건설과 운영으로 앨버타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를 비롯한 캐나다 전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트 등 3대 메가프로젝트를 놓고 속전속결을 다시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을 주재하고, "국운이 걸린 총력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누가 더 빠르냐에 따라 결판이 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직 속도전이다. 부지 선정도 오늘 확정해야 한다. 환경영향평가도 대폭 단축하라. 협의취득과 강제수용 절차를 동시에 시작하라. 기업들은 필요한 것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라. 정부가 모든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는 정와대 참모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LG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2·3차 협력사까지 상생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상생결제와 금융·기술 지원을 강화한다.LG는 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7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협력사 대표, 임직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1차 협력사 중심의 상생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