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이 영향(impact)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역외 기업 유럽지속가능성공시기준(non-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N-ESRS) 초안을 공개했다.N-ESRS는 EU 내 순매출액이 최근 2개 회계연도 연속으로 4억5000만 유로를 초과하는 역외 기업이나 직전 회계연도 순매출액이 2억 유로를 초과하는 EU 자회사나 EU 지점을 거느린 역외 기업에 적용된다. EFRAG는 약 1200개 역외 기업이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글로벌 철강산업의 생산구조가 고로 중심에서 전기로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전망이다. 전기로 생산 비중은 2040년 세계 조강 생산량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까지 확대되는 반면, 기존 고로·전로 공정의 생산 비중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포스코경영연구원이 27일 발간한 ‘탄소경쟁력 시대의 철강산업 재편’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로(EAF) 생산량은 2024년 5억5300만톤에서 2040년 9억1200만톤으로 65%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고로·전로(BOF) 생산량은 13억3400만톤에서 9
[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정부가 제시한 2030년 재생에너지 누적 설비용량 100GW 목표를 달성하려면 풍력발전 보급 속도를 과거보다 약 10배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태양광도 기존보다 3.6배 빠르게 확대해야 하지만, 풍력은 긴 인허가 기간과 송전망 부족, 대규모 자금조달 제약이 겹치면서 목표 달성의 최대 난제로 지목됐다.한국개발연구원(KDI) 임희현 연구위원과 정성훈 선임연구위원은 27일 발간한 ‘재생에너지의 효과적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와 현재 실적의 격차를 분석하고 전력계통과
[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KT가 지난해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두 배 이상 확대했지만 전체 전력 사용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5%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KT가 최근 발간한 ‘ESG REPORT 2026’에 따르면 2025년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총 11만8729MWh로 전년보다 13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2024년 2.1%에서 지난해 5%로 높아졌다. 다만 회사가 제시한 2030년 목표인 56%와 비교하면 아직 초기 단계에 해당한다.KT의 재생에너지 조달은 일반 전기요금에 추가 비용을 내고 사용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코오롱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혀온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옛 인보사)’가 미국 임상 3상에서 주요 평가지표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그룹 전체가 적잖은 충격에 휩싸였다. 2019년 인보사 성분 변경 사태 이후 7년 만에 재기를 노렸던 프로젝트가 사실상 제동이 걸리면서 바이오 사업은 물론 차기 총수로 평가받는 이규호 부회장의 리더십과 경영승계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임상 결과를 단순히 신약 개발 실패 가능성만의 문제로 보
[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임진택),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2026년 제3차 디지털 과몰입 해소를 위한 청소년 대상 인문치유 톡톡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권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청소년 2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인문치유와 협동·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참여했다.인문치유 프
[ESG경제신문=김제원 기자] 픽코파트너스는 지자체 청소년독서실과 학교 열람실의 운영 방식을 단순 무인화에서 벗어나 교육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디지털 관리체계로 전환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픽코파트너스는 키오스크와 웹 기반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용자가 좌석 선택과 입·퇴실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설 담당자는 실시간 좌석 현황과 이용 내역을 확인하고, 운영 시간과 이용 대상에 따라 관리 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학교 열람실에서는 학년별 이용 구분, 모바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지금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에게만 허용됐던 전력구매계약(PPA)을 원자력발전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법안이 통과되면 원자력발전사업자는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반도체·인공지능(AI) 기업 등 전기사용자에게 전력을 직접 판매하고, 가격과 계약기간을 비롯한 공급조건도 기업과 개별적으로 협의할 수 있게 된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원전 전력의 직접 공급을 허용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원전 PPA 비용을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
ESG경제신문과 (사)네스트가 ‘KSSB 법정공시 전환과 선도기업 실전사례 분석’ 세미나를 오는 8월 20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가 자율공시에서 사업보고서 기반의 법정 의무공시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데이터 관리체계와 내부통제, 통합보고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공시기준에 따른 법정공시가 본격화되면 기업은 재무정보와 지속가능성 정보를 연결하고, 연결기준에 따라 공시 대상과 범위를 설정해야 한다. 지속가능성 정보의 수집과 산출, 검증 과정을 관리하